MSPark's Blog

메모를 하다보면 이거는 꼭 잊지말고 오늘 안에 해야 하는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람의 기억이라는 것이 빈틈이 많기 때문에 메모를 했다는 것 자체를 잊어버릴 수도 있다.

물론 메모가 습관화 된 사람은 그럴리 없겠지만...

메모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나는 이런 긴급한 메모는 따로 처리를 하는 편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메모하는 곳에 메모를 해두고

중요한 메모는 포스트잇에 한번더 적은 뒤 내가 자주 꺼내보는 물건에 붙여둔다.

개인적으로 핸드폰이나 버스카드에 붙여둔다. (오른쪽 주머니에 버스카드를 넣어둔다.)

마침 버스카드와 포스트잇이 사이즈가 비슷해서 적절하다는 기분도 든다.

꼭 중요한 일이 아니더라도 뭔가를 외워야 하거나 명언같은것을 적어서 들고 다녀도 좋을 것 같다.

요약하자면 자주 보는 곳에 메모를 해두자!

현재 내 IT 기기를 정리해보면

1. 센세이션
2. 아이패드2 wifi
3. 노트북
4. 기타등등...

이 중에서 주력으로 사용할 것은 1, 2, 3번이다.

일단 개인적으로 평상시 메모는 A4용지에 샤프하나를 사용하여 이것 저것 적고 있다.

A4용지에 적은 내용들을 정리해서 File화를 시켜야 한다.

File화를 시켜놓았을 때 1, 2, 3번 기기에서 모두 접근이 가능하다면 엄청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자주 접하게 되니까)

요즘 괜히 스마트한 세상이 아니다.

구글이나 MS에서 웹상에서 문서작업이 가능하고 갖가지 클라우드 시스템들이 생겨나고 있다.

비교적 간단하게 메모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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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마트한 메모 관리의 핵심은 Evernote 이다.

http://www.evernote.com/

Evernote는 문서에 특화된 클라우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가입도 매우 쉽고 간편하다.

가입하면 한달에 60MB만큼 문서를 올릴 수 있게 된다. (매달 갱신됨)

어마어마하게 사진을 포함한 문서가 올리지 않는한은 한달에 60MB를 채우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즉 계속 쓸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Evernote는 PC, ANDROID, IOS를 다 지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Evernote에 올려놓으면 1, 2, 3번에서 모두 접근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유용한 사이트다 보니 요즘에 나온 왠만한 메모 어플들은 기본적으로 Evernote와 동기화를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내 경우에는 아이패드에 어썸노트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Evernote에 올리고 내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가끔씩 노트북에도 백업을 해두면 오래오래 데이터를 간직 할 수 있다!

물론 A4용지도 따로 모아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