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Park's Blog

최근에 읽은 책에 단순하지만 효과가 좋아보이는 내용이 있어서 적어보려고 한다.

바로 하루에 딱 세가지 해내기에 대한 것이다.

하루를 마무리할 때까지 성취하고 싶은 세 가지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적어둔다.

이를 확장해서 한 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성취하고 싶은 세 가지 일도 적어둔다.

이렇게 정한 3가지가 그 날 혹은 그 주의 핵심이 된다.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달성하면 된다.

너무 사소한 것을 고르면 너무 빨리 끝나게 된다.

너무 어려운 것을 고르면 달성하기 어렵고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개인차가 있으니 몇번의 시도를 통해 적당한 수준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연습해야한다.

3가지라는 개수가 중요한 일을 추려내기에 적지 않다.

또한 집중하기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적당하다.

우선순위를 비교하고 3가지를 고르기 때문에

중요하고 영향력있는 업무들에만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단순한 방법이지만 잘 활용하면 강력한 자기계발 방법이 될 것 같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중에 TodoList를 관리할 만한 어플을 찾고 있었다.

기왕이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어플을 활용해보려고 했는데 사용이 불가능 한것은 아니였지만

눈에 확 띄게 만들만한 방법은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gTasks Pro를 알게되었다.

물론 유명한 TodoList앱과 서비스가 많이 있지만 

가입이 필요없고 (구글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가입을 해야 한다....)

간단하게 사용할만해 보여서 사용하게되었다.

gTasks Pro는 Google Task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앱이다.

기본 기능은 위와 같이 필터로 적당히 일을 나눠서 볼 수 있고

카테고리 별로 일을 나누거나 일을 나눠서 정리할 수 있다.

각 일마다 언제까지 할것인가와 언제 알림을 울려 알려줄 건가 옵션이 있어서 까먹더라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이콘에 알림 숫자가 떠있으면 그 어플에 들어가서 알림 숫자를 없애는것을 좋아하는데

필터상에서 이번주에 할 일이 알림 숫자로 뜬다.

숫자때문에 다른 어플에 비해서 더 자주 들어가보고 확인하게 되는 것 같다.

나만 그러려나...

그리고 구글에서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는 한은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 더 좋다.

그리고 일 마다 메모를 할 수 있는데 해당 일을 하면서 관련된 메모를 할 수 있다.

업무 태스크의 경우에는 간단히 일을 완료할때 어떤식으로 완료했는지를 적어놓고

나중에 에버노트나 다른 전자메모에 정리할만한 일들을 정리한다.

크롬을 사용하면 확장프로그램에 Google Task를 받으면 데스크탑에서도 쉽게 연동이 되기 때문에

메모를 옮겨 적기 쉽다.

단점은 몇일 부터 몇일까지 이런 개념이 없고 언제까지 해야된다라는 개념만 있다는 것인데

어차피 일을 끝내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꼭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났나가 필요하면 메모에 남기던가

캘린더에 표시하던가 하면 될 것 같다.

하여튼 간단하게 사용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구입이 부담스러우면 언젠가 무료로 풀릴때 잊지 말고 다운 받으면 좋겠다.

링크 : https://itunes.apple.com/kr/app/gtasks-pro/id672241079?mt=8

원노트2010 에 수학 공식을 필기해 보고 싶어서 찾아보니 생각보다 강력한 기능이 있었다.

삽입메뉴의 수식이란 곳이 있는데 클릭해 보면 유명한 공식들이 몇개 정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다가 내가 원하는 수식들을 추가할 수 있다. 한번 적어놓으면 다음번에 필기할 때는 그냥 불러서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공식들을 잘 모아 놓기만 해도 손쉽게 필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식을 추가하려고 시도하면 수식을 입력하라는 식으로 공간이 하나 잡히는데

위에 메뉴를 보면 수식 도구 디자인이라는 곳이 활성화됨을 알 수 있다.

그 곳에서 골라서 적용하면 된다.

테스트삼아서 적용해본 수식이다.

위의 수식은 첨자에서 첫번째 형태를 선택하고 적은것이다.

이정도면 수식은 다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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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또 하나의 강력한 기능인 캡쳐에 대해서 알아보자.

필기를 하다가 컴퓨터상에서 보이는 것을 그림으로 떠서 노트에 적용하려면

캡쳐를 하고 그림판에 들어가서 파일을 생성한 뒤 그림을 편집해서 저장하고

적용하는 식으로 처리했었다.

하지만 원노트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캡쳐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window + S키를 누르면 화면이 뿌옇게 변하면서 캡쳐할 영역을 선택하라고 한다.

선택하면 선택된 영역의 그림을 바로 노트로 보낼지 클립보드에 복사할 지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클립보드에 복사한 뒤 붙이고 싶은 부분에 가서 Ctrl+V키를 눌러서

붙여 넣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 두가지만 있으면 전문적인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무섭지 않다.

오히려 편하다!!

처음에는 모르겠지만 명함이 점점 쌓이면 쌓일 수록 이 명함을

"언제 받았지?"

"왜 받았더라?"

등등 그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고 명함 정리도 잘 안될 수 있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명함 메모이다.

명함을 받을 때는 그냥 받고 메모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오면 그 명함에

명함을 받은 날짜, 장소, 명함을 주신분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특징등을 적어놓는다.

따로 명함 메모를 위한 수첩이나 공책을 두는 것도 방법이기는 하지만 명함에 메모해 두면 그 명함을 봤을 때

바로 생각이 떠오를 수 있다.

그리고 명함에 커다란 카테고리로 분야등의 등급을 적어두고 같은 등급끼리 두고 관리하면 나중에 훨씬더 보기 편해진다.

이 명함메모에 더해지는 기술은

특정 기념일이나 행사때 자신의 핸드폰에 있는 전화번호 + 명함을 선택하여 연락을 할 수도 있고 안부를 물을 수도 있다.

아직 명함을 얼마 못 받고 얼마 못 주긴 했지만 기억이 안나는 사람도 많다 -0-;;;

이제부터라도 한번 적용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