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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란 Getting Things Done의 줄임말로 데이비드 알렌이란 분이 정리한 시간관리 기술이다.

시간관리하면 떠오르는 것이 플랭클린 다이어리고 이때 사용하는 기법또한 유명하다.

하고자 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정리한 뒤 그 일을 언제 어디서 하겠다를 정하고 기록해 놓은뒤

실천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하고자 했던 일들을 해결하고 성취감을 얻어 삶을 통제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잘 실천하면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나 내가 이일을 하는데 얼만큼 걸린다가 확실한 것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갑작스럽게 장소를 옮기거나 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는 것이다.

플랭클린 방식의 시간관리를 이용하면 먼저 계획을 세우게 되고 실천하는데 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애매해지는 경향이 생긴다.

GTD란 개념은 위의 플랭클린 개념과는 달리 먼저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 스트레스가 없는 기법이다.

아래와 같은 흐름도를 이용해서 일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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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정리하면...

1. 일단 해야할 일을 정리해서 모아놓는다.
- 일을 정리할 때 시간이 정해진 일인지 아닌지
- 시작할만한 시간과 마감시간
- 중요 태그들도 추가해 주면 좋다.

2. 해당 일이 실행가능한지 판단한다.

2-1. 실행가능하지 않다면 제거하던가 보류해놓던가 참고자료로서 보존한다.

3. 프로젝트단위로 묶을 수 있는지 보고 묶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은 묶어준다.

4. 2분내로 해결할 수 있는 행동들은 실행하고 제거해준다.

5. 팀으로 행해야할 행동도 따로 분류하고 처리한다.

여기까지만 봐서는 어떻게 하라는 건지 감이 안 올수도 있다.

GTD는 일단 일을 모으고 현재 내 상황과 일에 적어놓은 태그등의 정보를 보고 현재 할만한 일을 선택해서 

처리하는게 핵심이라고 보면 된다.

초반에 일을 정리해서 모아놓기만 하면 그때 그때 맞춰서 일을 찾아 실행하면 된다.

그래서 계획의 스트레스가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일과 실행의 순서의 패러다임을 뒤 바꿨다고 볼 수 있다.

일에 태그를 잘 달아 놓고 분류를 잘해놓으면 일을 찾아내는데 용이하다.

요즘에는 GTD기반의 일정관리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더 편하게 일을 선택할 수 있다.

태그혹은 컨텍스트는 시간 - 장소 - 체력 - 중요도등으로 적어두면 나중에 찾아보기 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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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spar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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