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매일 쓰는 메모 습관

요즘 한창 메모의 중요성에 대해서 느끼고 있어 메모관련된 책을 한 권 읽었다.

전체적으로 전에 읽었던 책과 매우 유사하다.

오히려 전의 책이 더 내용이 많았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뭔가 복습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역시 책은 일치하지 않는 법..

몇몇가지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마지막에 플랭클린 다이어리 관련된 부록도 있다.)

이 책에서도 역시 메모를 해서 손해볼 것은 없다.

하면 무조건 도움이 된다를 강조하고 있다.

대신에 메모만 해서는 안되고 잘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전자기기의 메모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많이 나온다.

메모가 많아지면 관리하고 검색하는데 전자기기가 더 편하기 때문이다.

이 저자는 마이크로 오피스 군의 Onenote를 추천한다.

나도 예전에 사용하다가 요즘에는 아이패드에 기록하겠다는 일념으로 다른 곳에 하고 있다.

그리고 Outlook도 의외로 기능이 많았다. -0-;; 메일 받는 것만 신경쓰고 있었는데 일정관리, 메모관리, 연락처 등등등.. ㅎㅎ

개인적으로 PT발표등을 위해서 평소에 좋은 글귀나 사진등을 잘 모아놓자라는 아이디어도 좋았다.

메모 습관에 대해서 부담되지 않게 접근하고 실전에 사용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