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sks Pro를 이용한 TodoList 관리

자기계발/메모 기법

msparkms 2017. 12. 2. 01:48

아이폰을 사용하는 중에 TodoList를 관리할 만한 어플을 찾고 있었다.

기왕이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어플을 활용해보려고 했는데 사용이 불가능 한것은 아니였지만

눈에 확 띄게 만들만한 방법은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gTasks Pro를 알게되었다.

물론 유명한 TodoList앱과 서비스가 많이 있지만

가입이 필요없고 (구글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가입을 해야 한다....)

간단하게 사용할만해 보여서 사용하게되었다.

gTasks Pro는 Google Task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앱이다.

기본 기능은 위와 같이 필터로 적당히 일을 나눠서 볼 수 있고

카테고리 별로 일을 나누거나 일을 나눠서 정리할 수 있다.

각 일마다 언제까지 할것인가와 언제 알림을 울려 알려줄 건가 옵션이 있어서 까먹더라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이콘에 알림 숫자가 떠있으면 그 어플에 들어가서 알림 숫자를 없애는것을 좋아하는데

필터상에서 이번주에 할 일이 알림 숫자로 뜬다.

숫자때문에 다른 어플에 비해서 더 자주 들어가보고 확인하게 되는 것 같다.

나만 그러려나...

그리고 구글에서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는 한은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 더 좋다.

그리고 일 마다 메모를 할 수 있는데 해당 일을 하면서 관련된 메모를 할 수 있다.

업무 태스크의 경우에는 간단히 일을 완료할때 어떤식으로 완료했는지를 적어놓고

나중에 에버노트나 다른 전자메모에 정리할만한 일들을 정리한다.

크롬을 사용하면 확장프로그램에 Google Task를 받으면 데스크탑에서도 쉽게 연동이 되기 때문에

메모를 옮겨 적기 쉽다.

단점은 몇일 부터 몇일까지 이런 개념이 없고 언제까지 해야된다라는 개념만 있다는 것인데

어차피 일을 끝내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꼭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났나가 필요하면 메모에 남기던가

캘린더에 표시하던가 하면 될 것 같다.

하여튼 간단하게 사용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구입이 부담스러우면 언젠가 무료로 풀릴때 잊지 말고 다운 받으면 좋겠다.